뮤지션 유희열 신해철 유영진 어록

2000년도쯤에 유희열 씨 왈~!!!   

 

음악도시 진행 하실 때..

게스트는 박효신 씨..

박효신 씨가..

 

한 앨범에서 10곡 이상 곡 중에..
4곡 정도는 책임지고 작곡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겠습니다..-_-+

라고 말하니..

 

유희열 씨가.. 가수가.. 노래실력이 뛰어나면 충분히 노래 만으로도 박수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

본업이 가수인 분들이 너무 곡을 써내야 한다는 중압감에 시달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

...

...

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죠~~~ㅎㅎ

 

 

 

신해철 씨가 하신 말씀 중에..ㅎㅎ  

요즘에는 그런 게 좀 많이 덜 한 듯 하지만..

예전엔.. 아이돌이라면 개뿔 음악성도 없는 날라리 상업성 음악이라고

그런 식으로 몰아붙이던 네티즌들 완전 많았죠.

남자 아이돌 좋아하는 중고생 여학생 들은 빠순이라고 했죠 ;;

문희준 씨도 무뇌충.. 뷁.. 이런 거 가지고 비아냥의 대상이 되고 그랬죠 ;;

 

근데 신해철 씨가 언젠가.. 하신 말씀 중에..

" 그렇게 우리나라 대중음악계를 걱정해 주어서 고마운데.."

" 싫어하는 가수 욕할 시간 있으면.. 차라리 그 시간에.. 좋아하는 가수 칭찬이나 하라 "

고 말씀을 하신 적이 있죠.......ㅎㅎ

 

뭐 저는 음악은 많이 아는 건 아니지만..... 저 말에는 백번 공감이 갑니다~~~ㅎㅎ

 

 

 

가수 겸 작곡가... 유영진 씨가 하신 말씀...ㅎ

 

"쟤네들 노래나 제대로 해? 어디? 쯧쯧쯧..."

 

주변에서 흔히 듣는 선배 가수들의 말이다.

하지만 오히려 반문하고 싶다. 아무리 노래 잘하는 선배 가수라 하더라도..

그 정도로 춤을 잘 추면서 노래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나요?라고..

그런 논리대로 라면 우리나라 대중들은 훌륭한 춤 따위는 애초에 구경조차 할 수 없다.

선배님들 시절에는 노래가 가수를 평가하는 주요 기준이었다면..

요즘은 그 폭이 훨씬 넓어졌다고 생각하면 안 될까? 사회가 다양해지면서 가수의 요건도..

다양해진 것이다. 노래와 춤 그리고 스타일을 통해

좀 더 완벽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게 엔터 테이너의 임무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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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자서전... 유영진 씨 글 중에서 발췌...